봄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 '벚꽃'희망의집 산책로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활짝 핀 '벚꽃'처럼 '웃음꽃'도 활짝 피어납니다.

얼마전 역대 최대피해를 일으킨 울진,삼척의 대형산불에 이어 연일 화재소식이 끊임 없이 들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산불의 대부분이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인재라는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커집니다.희망의집에서는 그런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경각심을 가지며, 화재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소방교육을 매 분기 진행하고 있습니다.

길고 길었던 격리기간을 끝마치고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햇볕아래14처를 돌며 기도를 바치고 수난에 동참하는 실천을 행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희망의집인권지킴이단 정기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코로나19로 대면회의를 진행하진 못하고 있어 온라인화상회의(ZOOM)를 통해 외부단원과 내두단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장의 사진으로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희망의집 이용자분들의 인권을 위해 애써주시는 인권지킴이단 여려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